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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9장 구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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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025-12-21 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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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헤립이나 랍사게나 너무 큰 권력을 갖게 되니까 교만하게 됩니다. 이제까지 전쟁에서 승승장구하니까, 남유다의 예루살렘 성도 금방 점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서 이 전쟁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십니다. 랍사게가 입술로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라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말이 중요합니다. 랍사게나 산헤립이 좀 겸손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고, 이집트와 구스의 왕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의 은금까지 벗겨다가 다 앗수르 왕에게 내주었지만 때가 늦었지요. 산헤립이나 랍사게는 예루살렘 성 안에는 더 많은 은금이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해서, 직접 그 성을 점령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사야 37장에도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는데, 랍사게가 히스기야에게 항복을 권면하는 편지를 히스기야에게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그 편지를 들고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지요.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는 말이 담긴 편지를 하나님께 바칩니다. 

 

 히스기야는 신하들을 보내서 이사야를 만나, 하나님의 응답을 듣게 됩니다. 

 

 “히스기야 왕이 듣고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두르고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장로들에게 굵은 베를 둘려서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이 오늘은 환난과 징벌과 모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으나 해산할 힘이 없도다. 랍사게가 그의 주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였으니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의 말을 들으셨을지라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 때문에 꾸짖으실 듯하니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소서 하더이다 하니라.” (1-4)

 

 이스라엘 사람들의 관습에는 옷을 찢는다는 것은 마음의 슬픔과 괴로움,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굵은 베를 둘렀다’는 것은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사야가 지적한 것이지요(사30,31장). 

 

 은과 금을 모두 빼앗기고 나서, 어느 누구도 자신을 도울 사람이 없을 때 비로소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우리들도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지 않습니까? 먼저 하나님을 찾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본인도 궁하고 나라도 거덜나게 되서야 하나님을 찾는지…

 

 그래도 늦었지만,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찾은 것은 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혜가 많으신 분입니다. 잘못은 했지만, 뒤늦게나마 하나님을 찾은 히스기야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것은 히스기야보다는 아마도 다윗의 후손이기에 하나님께서 다윗을 생각하셔서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들도 잘한 것은 없지만, 누구도 도움이 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을 때, 삶을 포기하지 말고, 이 히스기야를 기억하여서 하나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도 예수님의 십자가 옆에서 마지막에 자신을 기억해 달라는 죄인을 구원하시지 않으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이십니다. 자비롭고 은혜로우십니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와 같이 히스기야 왕의 신복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니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앗수르 왕의 신복에게 들은 바 나를 모욕하는 말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어 그로 소문을 듣고 그의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고 또 그의 본국에서 그에게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라.” (5-7)

 

 하나님께서 앗수르 왕 산헤립과 랍사게의 말을 들었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입과 귀를 만드셨는데, 하나님께서 못 들으시겠습니까? 말씀을 못하시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신과 우상은 말할 수 없고 들을 수도 없지만,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듣고 계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깨닫지 못할 뿐이지요. 하나님께서 ‘산헤립’을 본국에 돌아가서 죽게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9절부터 13절의 내용은 앗수르 왕의 서신의 내용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산헤립이 하나님을 모독했는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앗수르 왕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9-13) 

 

 히스기야는 이 편지를 가지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올리며, 기도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은 15절부터 나오지요.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14-19)

 

 히스기야가 아는 것은 단지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고, 나머지는 거짓 신이며 우상이라는 사실이지요. 히스기야의 기도의 내용도 그것을 근거해서, 하나님께서 산헤립의 군대를 물리치면, 온 세계가 천하 만국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보겠지만, 이 기도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정말 믿지 못할 일이 앞으로 벌어지는 것이지요. 

 

 앗수르의 군대를 심판하시는 것과 동시에 히스기야의 죄를 묻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에게 병을 주십니다. 그래서 20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갑자기 병에 들어서 하나님 앞에 통곡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이사야 38장과 열왕기하 20장에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보내시며, 히스기야가 곧 죽을 것이니까 집안을 정리하고 유언을 남기라고 합니다. 그때 히스기야가 벽을 향해 얼굴을 돌리고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고 기도하지요.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이사야 38:3)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눈물과 기도를 보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셔서 생명을 15년 연장시킵니다. 사실, 히스기야가 이 때 죽었어야 했는데, 생명이 연장되고 아들 므낫세가 태어나게 됩니다. 이 므낫세 때문에 온 남유다 왕국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서 떠나 심히 잘못되게 됩니다. 아무튼, 히스기야는 기도 때문에 생명도 연장되고, 앗수르 군대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어 기사회생(起死回生)합니다. 

 

 열왕기하 19장 20절부터 34절까지 이사야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을 히스기야에게 전합니다. 보통은 하나님께서 짧게 말씀하시는데, 앗수르 왕 산헤립에게 하나님께서 단단히 화가 나셔서, 많은 말씀을 하십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죽게 되고 망한다는 내용인데, 몇 가지 깊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보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앗수르 왕 산헤립 때문에 내게 기도하는 것을 내가 들었노라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처녀 딸 시온이 너를 멸시하며 너를 비웃었으며 딸 예루살렘이 너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었느니라 네가 누구를 꾸짖었으며 비방하였느냐 누구를 향하여 소리를 높였으며 눈을 높이 떴느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그리하였도다.” (20-22)

 

 앗수르 왕 산헤립이 자기 권세와 군대의 힘을 믿고, 창조주 하나님을 감히 훼방(毁謗)했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분노하십니다. 우리가 욕을 들어도 기분이 나쁜데, 하나님은 안 그러시겠습니까? 십계명에 3번째가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하는 것인데, 지금 산헤립이 교만해서 계명을 어기고 있습니다. 이것은 죽을 죄입니다.  

 

 “네가 사자들을 통하여 주를 비방하여 이르기를 내가 많은 병거를 거느리고 여러 산 꼭대기에 올라가며 레바논 깊은 곳에 이르러 높은 백향목과 아름다운 잣나무를 베고 내가 그 가장 먼 곳에 들어가며 그의 동산의 무성한 수풀에 이르리라. 내가 땅을 파서 이방의 물을 마셨고 나의 발바닥으로 애굽의 모든 강들을 말렸노라 하였도다.” (23-24)

 

 앗수르 왕이 직접 하나님을 욕한 것은 아니지만, 자기 신하(랍사게)를 시켜서 왕의 칙명으로 말한 것이기 때문에 산헤립이 직접 말한 것과 다름이 없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대리인을 세울 때, 조심해야 합니다. 그가 하는 행동이나 말이 곧 내가 하는 말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면 안 되지요. 앗수르 군대가 여러 나라를 점령하고 강이나 호수도 점령해서 그 물을 마신 것이 자기들이 강해서 그런 줄로 알지만, 하나님 말씀은 그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네가 듣지 못하였느냐 이 일은 내가 태초부터 행하였고 옛날부터 정한 바라 이제 내가 이루어 너로 견고한 성들을 멸하여 무너진 돌무더기가 되게 함이니라. 그러므로 거기에 거주하는 백성의 힘이 약하여 두려워하며 놀랐나니 그들은 들의 채소와 푸른 풀과 지붕의 잡초와 자라기 전에 시든 곡초 같이 되었느니라.” (25-26)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강하게 해서, 여러 나라를 점령하고 차지하게 했는데, 앗수르의 군대와 왕은 자기들이 뛰어나고 강해서 그런 것으로 착각합니다. 앗수르의 주변 나라들을 하나님께서 약하게 만드셔서, 앗수르가 쉽게 차지할 수 있게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마치 채소와 풀을 뜯듯이 쉽게 먹잇감이 되게 하셨습니다.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내게 향한 분노를 내가 다 아노니, 네가 내게 향한 분노와 네 교만한 말이 내 귀에 들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갈고리를 네 코에 꿰고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끌어 돌이키리라 하셨나이다.” (27-28)

 

 그리고, 하나님께서 산헤립을 마치 가축을 재갈을 물리고 코를 꿰어서 데리고 가듯이, 앗수르의 니느웨로 끌고 가겠다고 하십니다. 

 

 “또 네게 보일 징조가 이러하니 너희가 금년에는 스스로 자라난 것을 먹고 내년에는 그것에서 난 것을 먹되 제삼년에는 심고 거두며 포도원을 심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유다 족속 중에서 피하고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내리고 위로 열매를 맺을지라.” (29-30)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그대로 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게 히스기야에게 징조를 보여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지금 예루살렘 성에 갇혀서 농사도 못 짓고 있는데, 예루살렘 밖의 밭에서 올해는 그냥 자란 곡식을 먹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3년 째는 마음 편히 곡식을 심고 농사짓어서 추수한 것을 먹게 될 것이고 포도나무도 여러 그루를 심어서 포도원을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야 가능한데, 그동안 앗수르에게 점령당했던 성읍들의 사람들이 돌아온다는 의미이지요.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을 가리켜 이르시기를 그가 이 성에 이르지 못하며 이리로 화살을 쏘지 못하며 방패를 성을 향하여 세우지 못하며 치려고 토성을 쌓지도 못하고 오던 길로 돌아가고 이 성에 이르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시라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31-34) 

 

 하나님께서 앗수르의 군대가 예루살렘 성으로 화살을 쏠 수 없게 하겠다고 합니다. 보통은 앗수르 군대가 토성을 쌓아 위치적인 이점을 만들고, 활을 쏘고 공격을 하는데, 그런 전술을 펼치지 못하고 맥없이 앗수르 군대가 떠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시지요. 히스기야가 잘했다기 보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언약을 생각하시며,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헤립은 공격다운 공격을 해 보지도 못하고 하룻밤 사이에 군대가 멸절되는 놀라운 일을 겪게 됩니다.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영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 명을 친지라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앗수르 왕 산헤립이 떠나 돌아가서 니느웨에 거주하더니, 그가 그의 신 니스록의 신전에서 경배할 때에 아드람멜렉과 사레셀이 그를 칼로 쳐죽이고 아라랏 땅으로 그들이 도망하매 그 아들 에살핫돈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5-37)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문설주의 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집에 들어가 모든 장자들을 쳐서 죽이듯이 하룻밤 사이, 앗수르 군대의 진영에 들어가서 모든 군사들을 제거하는데, 산헤립 하나만 남기고 싹 죽입니다. 산헤립은 놀라서 그 다음날 아침에, 자기 나라의 수도로 도망을 치는데, 자기들의 신을 찾아서 복수를 해 달라고 간구할 때에, 자기 아들에 손에 살해당합니다. 아주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산헤립이 왕이 되어 여러 나라를 점령할 때에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히스기야가 이를 이용해서 하나님께 간구했지만, 히스기야도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범죄한 일이 있었습니다. 

 

 똑같이 범죄했지만, 산헤립과 그의 군대는 용서받지 못하고 완전히 멸망했지만,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을 연장받았지요. 우리가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진실로 경외하여 어떤 우상이나 다른 신 뿐만 아니라 돈이나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믿고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말씀과 명령과 계명을 따라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히스기야는 조상 다윗 때문에 은혜를 입었고,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 때문에 망하지 않은 줄 압니다. 우리에게 메시야를 보내 주심을 늘 감사하며, 성탄의 기쁨을 가정과 이웃과 함께 누리고 주님을 높이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인도하옵소서! 대림절 마지막 주간을 보내며, 주님의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고 올바르게 따르는 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존귀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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