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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약중간사] 주변 나라의 심판과 메시야 예언 (스가랴 9,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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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026-06-22 1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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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https://gyusikjung.blogspot.com/2021/05/9_4.html >

 

  • 이스라엘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과 예언 (9:1-8)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사람들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봄이니라 그 접경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에도 임하리니 그들이 매우 지혜로움이니라.” (9:1-2)

 

 ‘하드락’은 이스라엘 북쪽의 아람 나라의 땅입니다. 다메섹은 아람 나라의 수도인데, 오늘날 시리아 지역입니다. 그 땅에 하나님의 무거운 말씀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즉, 심판과 멸망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위대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이스라엘이 주변 나라의 신이 더 좋아 보였고, 그래서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기도 했습니다만, 참신은 여호와 하나님이신 것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란 뜻입니다. 그런 심판을 볼 때, 지혜로운 이방 나라 사람들이 참 신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요새를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도다 주께서 그를 정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넣으시리니 그가 불에 삼켜질지라.” (9:3-4)

 

 

 

 두로의 심판에 관한 예언이 이어집니다. 두로는 육지에서 약 800미터 떨어진 섬에 자신들의 요새를 건축했습니다. 가장 높은 곳이 약 45미터의 높은 벽을 쌓아서 쉽게 외부에서 침입할 수 없게 했습니다. 그래서 바벨론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 시절에도 두로는 정렴당하지 않았는데,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육지에서부터 바다를 매워서 두로를 점령하게 됩니다. 예언의 성취이지요. 하나님 말씀은 일점 일획도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성취됩니다. 

 

 두로는 해상 무역을 통해서 부를 쌓았습니다. 자신들의 돈만 믿고 까불다가 결국은 멸망했는데, 오늘날 맘모니즘의 원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부귀 영화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어질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주민이 없을 것이며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주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그의 입에서 그의 피를, 그의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9:5-7)

 

 두로의 멸망을 보고, 블레셋 나라도 두려워하고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 모두 항복하고 말 것입니다. 이 블레셋 지역이 오늘날 팔레스타인 땅인데, 앞으로 이 지역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백성의 지도자가 되는 사람들도 생겨날 것입니다. 여부스 족속은 다윗 시대에 예루살렘을 점령하기까지 존재했었지요. 다윗이 점령하고 여부스 사람 모두를 제거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범죄하여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제사드리려 할 때, 소와 나무를 제공한 사람이 여부스 아라우나였습니다. 그러니까, 항복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된 일부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 팔레스타인 중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함께 생명을 얻고 평화롭게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가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9:8)

 

 예언서가 어려운 점이 있다면, 이 예언이 이미 성취되었는지 모른다는 점이고, 시점이 앞인지, 뒤인지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 말씀은 계시록의 마지막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닌 지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의 집에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계시기 때문에 다시는 적군이 성전을 왕래하지도 못하고, 그 주변을 지나가지도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 메시야의 초림과 마지막 때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9:9-10)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새끼 나귀를 타고 입성하셔서, 스가랴의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영문 밖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십니다. 스가랴 9장 10절과는 바로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이 초림하시는 예수님 때에 끊어진 것이 아닙니다. 전쟁도 계속 되었고, 유다 반란으로 인해서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AD 70년 경, 독립을 이루고자 했던 유다 세력은 큰 타격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 분명, 사마리아와 가나안 지역의 이방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허락하셨지만, 초림 때에 모든 것이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10절은 훗날 예수님의 재림 때 성취될 남아있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로 말미암아 내가 네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9:11-13)

 

 페르시아 고레스 때, 바벨론 포로 귀환 사건 이후, 남은 유다의 백성들이 고토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얼마지 않아서, 페르시아 제국은 헬라 제국에 의해 무너지게 됩니다. 다시 유다는 헬라 제국의 식민지가 됩니다.  그리고 알렉산더 대왕 사후 헬라가 4개 지역으로 나뉘게 되는데, 유다 지역은 이집트 프톨레미 왕조와 시리아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셀류코오스 왕조가 번갈아 가면서 다스리게 됩니다. 중간에 끼인 유다 지역은 두 왕조의 전쟁터가 되어서 고통을 받게 되는데, 훗날 유다 제사장 가문의 마타디아스의 아들들(특히 유다 마카비)이 독립 운동을 하여서 독립을 쟁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제사장 가문이 유다의 왕까지 겸임하게 됩니다. 이를 하스몬 왕조라고 부릅니다.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로마 가톨릭의 정경에는 마카비서가 포함이 되는데, 그 이야기가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BC 142년 셀류코스 왕조로부터 독립을 이룬 것이 여기 스가랴 9장 13절의 예언의 성취로 해석됩니다.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나타나서 그들의 화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맷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9:13-17)

 

  • 유다의 현재 모습과 해법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시리라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숫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돌보아 그들을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10:1-3)

 

 지금 유다의 모습은 하나님이 아닌 가정의 우상(드라빔)이나 허탄한 무당을 찾아 자기들의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농사꾼은 봄에 재때 봄비가 와야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지요. 그런데, 엉뚱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봄비를 내리시는 분도 여호와십니다. 풍족한 비(은혜)가 내려, 여러 식물과 가축이 먹일 풀도 자라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우상이나 무당이나 인간 지도자가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거짓 선지자들, 우상의 제사장들은 오히려 있는 풀도 뜯어 먹는 숫염소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따라가면, 더욱 곤고함만 있을 뿐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때를 따라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은혜를 베푸실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구원은 메시야로부터

 

 “모퉁잇돌이 그에게서, 말뚝이 그에게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서 나와서 싸울 때에 용사 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원수를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즉 그들이 싸워 말 탄 자들을 부끄럽게 하리라.” (10:4-5)

 

 율법서에 모세가 예언했던, ‘그’ 선지자가 새로운 왕국의 모퉁잇돌입니다. 전쟁의 승리가 ‘그’에게 달려 있고, ‘임마누엘’의 하나님입니다.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원수, 사탄 마귀를 멸하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이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가 내버린 일이 없었음 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에게 들으리라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들의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로 말미암아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을 불어 그들을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하리라.” (10:6-8)

 

 갑자기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십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된 이후로 이스라엘의 대표는 요셉 족속입니다. 남유다 뿐만 아니라 북 이스라엘까지 온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모으시고, 구원하시며 다윗 시대의 번영을 약속하십니다. 이 부분은 현대에 들어서 실현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온주의자들이 1948년 팔레스타인 땅에 독립국가로 이스라엘을 세운 뒤에, 계속해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고토로 돌아와서 거주하며 지내는데, 이들이 회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내가 그들을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으려니와 그들이 먼 곳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이 살아서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돌아올지라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돌아오게 하며 그들을 앗수르에서부터 모으며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리니 그들이 거할 곳이 부족하리라 내가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지나갈 때에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규가 없어지리라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으로 행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0:9-12)

 

 수천 년에 말씀하신 예언이 오늘 우리 시대에 이뤄져 가고 있는 것을 보면, 참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완전히 이뤄질 것입니다. 이방인이었던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되게 하신 은혜를 늘 감사하며, 언제나 주님께만 예배와 경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기도) 하나님 아버지! 평화의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역사를 돌아볼 때, 주님의 말씀은 신실하게 성취되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같은 이방 사람들에게도 복음의 진리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스가랴의 예언이 우리 시대에 이뤄지는 것을 보며,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이 점점 가까워짐을 깨닫게 됩니다. 경건히 주님을 맞을 수 있게 하시고, 복음의 일꾼이 되어,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화평의 왕으로 오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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